사람은 출생과 동시에 주어진 이름을 가지고 삶을 시작합니다.
곧 이름은 나를 상징하는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이름이 정말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생명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동 · 식물들도 클래식 음악을
들려줬을 때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결과를 내어놓았습니다.

사람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있습니다. 좌뇌는 언어와 문자 등을 통하여 정보를 받아들이고
우뇌는 에너지를 통하여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또한 심장에는 에너지를 직관하는 심뇌가 있어서
심장도 소리나 상황을 기억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어릴 적 큰소리에 놀란 기억이 있는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유사한 소리에
심장이 쿵쾅거리거나 호흡이 가빠지기도 하는 이유는 심장이 소리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타고난 선천적 에너지와 후천적 에너지가 잘 조화를 이루게 되면
당사자의 삶의 여정이 순탄하게 흐르게 됩니다.
여기서 선천적 에너지는 누구나 태어날 때 갖게 되는 출생년월시에서 유추할 수 있고,
후천적 에너지는 그 출생정보를 동양학에서 근간으로 삼고 있는 음양오행의 에너지에서
추론하여 당사자의 이름에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곧 작명이란 음양오행의 분포가 조화를 이루도록 공을 들이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운의 이름으로 계속 불리게 될 때 행복한 운명의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