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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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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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명조
 조회 : 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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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에 사는 23살 대학생입니다!!
군대전역후 복학한지 어느덧 8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아직 취업에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지만, 주변에 어른들과 선배들 얘기를 듣다보면
전공을 살리는 것이 꼭 맞는길은 아닌것같아서 혼란이오더군요.
저는 사체과입니다. 어릴때부터 운동이좋았고, 솔직히 공부엔 흥미없었구여,
손재주도없는 것 같아서 기술직도 안맞을것같구 고민만하다가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신청하고도 걱정되더라구여.. 내가 전혀할줄모르는 학과나 직업이 맞다고나올까봐요..
걱정반 기대반 찾아가서 상담사분만나고, 제 파일갖고 상담받았습니다.
다행히 저 예체능 나오더군요..ㅋㅋㅋ 진짜 기분좋았습니다 ㅋㅋㅋ
교육자성향도 높게 나와서 체육선생님이 잘맞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상담받고 돌아오는데 기분정말 좋았습니다. 답답한게 뻥뚫린기분이랄까 ㅎㅎ
제나이또래에 저랑 같은고민하는 친구들 많을텐데요~ 그친구들도 꼭 받으면 도움될거라고
말해주고싶네요ㅋㅋ
여튼 너무만족하고 감사해서 후기보냅니다! 수고하세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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